157th Canada Day

 

캐나다 데이(Canada Day)는  7월 1일며 캐나다의 국경일로 프랑스어로는 La Fête du Canada라고 부른다.

이날은 1867년 7월 1일에 이루어진 연방 형성을 기념하는 날이다.

 

역사적 배경

 

영국 북미법(British North America Act) 은 뉴브런즈윅(New Bruswick), 노바스코샤(Nova Scotia), 퀘벡(Quebec), 온타리오(Ontario) 주를 캐나다(Canada)라는 이름의 영국 제국 내의 하나의 자치령( Dominion)으로 통합했다.

처음에는 이날을 도미니언데이(Domimion Day)라고 불렀으나, 1982년 헌법이 애국화되어 캐나다의 완전한 주권을 기념하면서 캐나다데이( Canada Day)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사진출처 :The Historical Societyof Ottawa

 

중요성

 

  한국의 5000년 역사와 비교하면 157년의 짧은 역사를 가지기는 했지만, 캐나다데이( Canada Day)는 캐네디언들이 국가적 자부심과 단결을 표현하는 중요한 날이다. 이날은 국가의 역사, 업적 및 기치를 기념하는 날이다.

이 날은 캐나다 국기를 흔들고, 국가인 '오 캐나다 (O Canada)'를 부르며 빨간색과 흰색옷을 입던지 캐나다 국기가 그려진 셔츠나 얼굴에 페이스 페인팅을 하고 축제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많다.

 

행사

 

국가적으로 축하행사가 열리는데 전국적으로 퍼레이드나 불꽃놀이등 기타 문화유산의 다양한 측면을 보여주는 문화행사가 조직되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이민자들의 나라임을 다시 보게 된다. 

가장 큰 행사는 일반적으로 캐나다의 수도인 오타와(Ottawa), 특히 의사당 언덕에서 열린다.

 

https://www.youtube.com/watch?v=3wiz5eMloQQ

 

 

현대의 의미

 

최근 몇 년동안 캐나다의 원주민들과의 역사를 인식하고 반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일부 행사에서는 전통적인 원주민땅을 인정하는 것이 포함되어 캐나다 데이를 반성과 화해의 시간으로 삼자는 의견도 있다.

캐나다 데이는 축하, 반성 및 국가적 자부심의 날로 캐나다인들이 모여 그들의 공동 유산과 정체성을 기념할 수 있는 기회들을 제공한다.

사진출처 : [ The Canadian Encyclopedia ]  Justin Trudeau and Perry Bellegarde Prime Minister Justin Trudeau and national chief of the Assembly of First Nations (AFN) Perry Bellegarde talk before the beginning of the AFN Special Chiefs Assembly in Québec, 2015.  (courtesy Renegade98/Flickr CC)

 

 

2006년부터 영국 런던의 트라팔가 광장 ( Trafalgar Square)에서도 캐나다 데이 ( Canada Day) 축하 행사가 열리기 시작했고, 이 축하 행사는  광장 이용 여부에 따라 7월 1일 전 후로 매년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출처: Londonist

 

개인적으로 오늘 나는 22번째 캐나다 데이 ( Canada Day)를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