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2 인터넷 없는 하룻밤 단상 하루가 끝나가는 일요일 저녁이다. 남편과 함께 운동하러 짐(Gym)에 다녀와 이른 저녁을 먹고 여유있게 영화 한편을 보고 있었다.그러다 스마트 TV화면이 멈추더니 인터넷 버퍼링이 걸리면 나오는 동그라미가 화면 안에서 뱅뱅돌았다.가끔씩은 이런 현상이 나타나 우린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기다렸는데 급기야 화면에는 X자가 나오면서 우리의 인내심은 아무 소득없이 끝났다.문제가 단단히 생겼다고 감지하고, 인터넷 모뎀에 갔더니 빨간색으로 나온다.남편은 일단 재부팅을 해 보자고 전원플러그를 뺐다가 다시 끼웠다. 다시 5분쯤 기다려 보고 TV랑 컴퓨터랑 다 확인을 했지만 여전히 Wi-Fi없음표시가 나올뿐 아무런 소득이 없었다.인터넷에서문제 해결을 받으려 했으나 Wi-Fi가 없으니 이를 어쩌나…남편의 휴대폰의 데.. 2024. 4. 29. 마실 갑니다 - 이웃이나 가까운 곳에 놀러가는 것 강의 준비를 하느라 새벽까지 자료 찾고 글을 썼다. 어깨가 아프고 뒷목도 뻐근하고 오래 앉아 있으니 배속에 가스도 차고 연신 들이킨 커피의 카페인 힘으로 4시까지 버텼다. 아! 그런데 더 이상은 안되겠다. 노닥거릴 시간이 필요하다. 티스토리에 들어가 방문자들을 확인하고 방문 그래프를 보면서 언제쯤 나의 블로그는 방문자로 문전성시를 이룰까? 하면서도 괜찮다 스스로 위로도 해보고 이번 주는 강의 준비로 바빠 글을 못 올렸더니 방문자가 0으로 구독자가 4명에서 하나 줄어 3으로나왔다. so sad 뭔가 각을 잡고 글을 써 볼까 했는데 영 글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어찌 됐던 강의안을 먼저 끝내야 할 것 같아서 이곳저곳 답글을 달아주셨던 블로거들의 블로그 방문이 시작되었다. 이곳저곳답방 마실을 다녔다. 아날로그.. 2024.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