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斷想 -생각나는 대로의 짧은 생각)
내가 블로그의 첫 카테고리를 ‘날 Day’ 로 정한 이유
원시인공주
2024. 1. 9. 07:36
블로그를 만들기로 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무료해서이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무궁하지 않은데 생산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가 않다.
일을 하자니 힘이 없고, 빌어먹자니 창피하다.
그래서 글을 써 보는게 어떻냐는 말을 들었다.
글을 쓰는 재주는 없지만, 간간히 일기라는 걸 쓰고, 내가 생각한것을 아주 짧게 긁적거렸기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바쁜시대에 개인의 일상사에 누가 그리 관심이 많겠냐 싶어 선뜻 글을 써서 남에게 보여주기가 좀 그랬다.
그러다 2024년 새로운것에 도전해 보자라는 새해 계획을 세우다 ‘그래 뭐 한 번 글을 써보지. 내 일기장에 쓰나 내 블로그에 쓰나 남이 내 글을 읽지 않을 것은 똑같은데 ‘ 그래서 만들었다.
글의 주제를 정해서 카테고리를 정해야한다고 포멧에 나와 있으니 뭘로 정할까 고민하다가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을 생각했다.
시간들이 모여 날(Day)가되고 날들이 모여 달(Month)가되고 달들이 모여 연(Year)되고, 연들이 모여 세월이 되고 세월이 모여서 역사가 되는것같다.
개인이든, 단체든, 국가든 말이다.